AKQA가 일본 지사를 설립, 클라이언트는 나이키와 닛산 자동차 (CCO 이나모토 레이 인터뷰)

AKQA, DIGITAL INSIGHT, N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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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디지털 에이전시 AKQA가 일본 지사를 설립

클라이언트는 나이키와 닛산 자동차 (CCO 이나모토 레이 인터뷰)

출처 : Advertimes 2012년 11월 8일 http://www.advertimes.com/20121108/article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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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AKQA의 창립자이자 CEO인 아자즈 아메드(Ajaz Ahmed, 좌)와 Chief Creative Officer인 이나모토 레이(Rei Inamoto).

‘Digital Agency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디지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올해 6월에 WPP 그룹에 가입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AKQA가 전 세계에서 11번째 지사를 도쿄에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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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사는 2006년에 개설된 상하이에 이어 2번째로, 클라이언트는 나이키와 닛산 자동차이다. 도쿄 오피스 설립 멤버는 10명으로, 현재 디자인/전략/크리에이티브/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사원을 채용하고 있고, 2013년 상반기에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본을 방문한 AKQA의 Chief Creative Officer인 이나모토 레이 씨를 인터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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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이밍에 도쿄 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이키와 닛산이라는 두 클라이언트의 업무가 있어, 도쿄에 지사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도쿄 오피스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과 일본 기업의 글로벌 진출 모두를 진행하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클라이언트가 나이키와 닛산 자동차라 굉장히 기쁩니다.
일본에서 만들어낸 멋진 크리에이티브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AKQA는 캠페인을 진행할 때 상당 부분을 회사에서 제작하는 에이전시란 인상이 있는데요, 설립 멤버가 10명인데 괜찮을지요?
2006년에 개설한 상하이 오피스는 현재 약 80명입니다만, 설립 초기에는 15명 전후였습니다. 도쿄 오피스도 이미 올 여름부터 나이키 업무를 시작하였고, 외주 업체와 함께 일을 하고 있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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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QA가 올 여름 도쿄에서 진행한 [NIKE INNOVATION HUNT]
http://www.akqa.com/thought/articles/2012-08-contagious-nike-innovation-hunt-japan

도쿄 오피스를 어디에 세울지 결정되었나요?
아직은 찾는 중입니다. (웃음) 오늘도 내일도 사무실 후보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레이 씨는 ‘광고의 미래는 광고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고 계신데요.
예전에 어느 세미나에서 “기업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굉장히 큰 개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대답으로 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바로 대답할 수 없지만 ‘광고는 하지 않는 게 낫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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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QA의 CEO 아자즈 아메드(Ajaz Ahmed)와 나이키의 디지털 스포츠(Digital Sport) 부문 Vice President인
스테판 올랜더(Stefan Olander)가 함께 집필한 <velocity> 일본어판 (한국어판 출간)

분명히 광고는 매출을 늘리기 좋은 수단이지만, 그렇기에 ‘효과가 있는 것’에 얽매여서 사고가 정지해 버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광고’란 수단에서 일단 거리를 두고 0에서부터 시작하여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방법을 고려하면 아이디어의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대행사들은 ‘360도 커뮤니케이션’을 제창해 왔지만, 저는 앞으로 ‘365일 커넥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커넥션을 만드는데 대부분 효과적이긴 해도, 디지털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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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플랫폼 회사가 전 세계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시키고, 소비자가 플랫폼 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지금, 브랜드 자체도 그러한 플랫폼과 경쟁해야 합니다. 험한 시대입니다. 하지만 기업/브랜드도 사회에서의 자신들의 역할/가치가 무엇인지 찾아낸다면 365일 커넥션의 중심이 될 스토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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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토끼굴을 넘나들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전하는 콘텐츠 디렉터/콘텐츠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