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COMPANY : CAREER] 파워 있는 여성들을 뭉치게 한 7가지 특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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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있는 여성들을 뭉치게 한 7가지 특성들 (7 SHARED TRAITS THAT UNITE WOMEN IN POWER)

서로 의지하려는 여성들이 더욱 많아지면서,
이제 여성 리더들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줄 특성들을 검토해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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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FAST COMPANY
  • 게재일 : 2013년 6월 4일
  • 작성 : EKATERINA WALTER
    에카트리나 월터는 Branderati의 파트너이자 COM이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 선구자이며, 월스트리트저널의 베스트셀러인 <주크처럼 생각하라 – 페이스북의 똑똑한 CEO 마크 주커버그의 5가지 비지니스 비밀>의 저자이다. 비지니스와 마케팅 리더로서, 인기 있는 국제적인 강연자이며, 인쇄/온라인 출판계를 리더하는 공헌자이다. 그녀는 꾸준히 업계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적인 사고를 하기위해 노력하며, 최근엔 <2013 SoMe Awards>에서 올해의 마케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한글화 : 강은진 Mika EunJin Kang

가장 유명한 여성 리더들에 대해 살펴보면 그들의 직업상 정상에 오르게 도왔던 비슷한 특징들을 알 수 있다.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가 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녀들은 어떻게 그런 파워 있는 포지션을 얻게 되었을까?

휴핑턴 포스트 미디어 사장의 아리아나 휴핑턴(Arianna Huffington), 나이키 재단의 CEO인 마리아 에이텔(Maria Eitel), 페이스북의 COO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힐러리 클린턴, 마거릿 대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여성들의 삶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래의 특성들이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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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롤 모델(Effective role models)

최근 CNN에서 셰릴 샌드버그를 포함한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여성들이 어떻게 하면 더 많아질지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우리는 셰릴 샌드버그처럼 자신감 있고 솔직한 여성들을 주변에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셰릴 샌드버그는 다른 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달 영감을 주는 여성들과의 대화를 하는 살롱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 걸쳐 더 많은 롤 모델들이 생겨 나면, 미래의 여성 리더들이 더욱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일하기(Har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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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비지니스 스쿨의 CEO이자, 비상임이사이자, 교수이자, 로이터의 칼럼니스트이자 “In the Boardroom With Lucy Marcus”의 개최자인 루시 마커스(Lucy P. Marcus)는 그녀의 링크드인 포스팅에서 “성공한 여성들은 운이 좋아서 성공한 걸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그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인내심 있게 열심히 일했기 때문인데도 말이죠.”라고 했다.

접시 위에 홍보 전단지를 올려달라고 하는 이는 없다. 정상에 오른 여성들은 순전히 열심히 일하고 덤벼들어 그 자리에 올랐다. 남자 동료들만큼이나 열심히 일한 여성들은 동등하게 보상 받아야 하지만, 여전히 이런 경우가 너무 자주 없다.

자신감(Conf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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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차이는 자신감이며, 재능 있는 여성들이 자신감이 부족해 뒤로 물러나곤 한다. 영국 수상이었던 마거릿 대처는 그녀의 슬로건 “숙녀는 되돌아보지 않는다.(The lady’s not for turning.)”처럼 강철 같은 의지와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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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선구자인 아리아나 휴핑턴MBA@UNC의 기사에서 “여성의 성공 킬러. 커리어를 발전시키려면 자신을 자격 있는 리더이자 위기를 감수하는 사람으로 바라보는데 편해져야 한다.”며 자신감 부족에 대해 얘기했다.

지원(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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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마들레인 올브라이트(Madeleine Albright)“다른 여성을 돕지 않는 여성들의 지옥 같은 곳이 있다.”고 했다. 기존 세대의 여성들이 성공하기까지 지원해주는 인맥들이 있었고, 그들은 이제 그들 영역의 다음 세대 여성들을 활발히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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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UMC 블로그 포스팅에는 “페이스북의 COO 셰릴 샌드버그와 ‘Change the Ratio’ 블로그의 블로거 레이첼 스클라(Rachel Sklar)는 모든 여성들의 대변인이자, 모든 지위의 여성들이 서로 돕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여성 리더십의 미래는 긍정적으로 보인다.

지식(Knowledge)

어떤 경력이 여성에게 적절한지에 대한 마음가짐 바꾸기는 일찍 시작되었다. 기술/수학/과학/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지고 더 공부하도록 장려받는 여성들은 미래에 비지니스/정치계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책 속의 지식에 머무르지 말고, 여성들이 정상에 올라갈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단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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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지에서 인터뷰한 비지니스 리더의 70%는 어린 시절에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Noblis의 전 CEO이자, 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공동 교장인 리디아 토마스(Lydia Thomas)는 기사에서 “여성들을 아주 어릴 때부터 눈여겨 봐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늦을 겁니다. 여성들은 학교에서 눈에 띄려하지 않기 때문이죠. 부모들이 딸들을 격려하게 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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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성(Visibility)

CNN에서는 최근 “여러 상황 속에서 여성으로서 의견을 기사로 내거나 홍보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우리와 비슷한 나이의 표준(normal)에서 벗어나 무언가를 할 충동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겠죠. 동성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여성 동료들도 그럴 거에요.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나요?”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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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또래 집단에서는 ‘표준’의 기준을 의식하며 행동하려 한다”는 좋은 포인트를 짚고 있다. 성공한 여성도 마찬가지며, ‘표준’이라 생각하는, 겉으로 보이는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커리어의 정상에 있는 많은 여성들은 성공의 요인으로 가족 내 여성들과 친구들 혹은 동료들을 꼽으며, 이들이 자신의 아이들/친구들/동료들과 주고 받는 게 그것이다.

전반적인 멘토링(Mentoring – at all levels)

멘토링은 미래의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는데 필수적이다. 커리어 초기에 그들이 승진하는데 어떤 것이 방해를 하는지 알고 이겨낼 수 있다면 성공을 이루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다.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모든 여성 교육/트레이닝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만약 어떤 것이 기회인지 알고 격려한다면 여성들이 일찍 커리어 상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정상에 있는 몇몇 여성들에게는 위대한 멘토가 있었으며, 이제는 그들이 다음 세대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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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지의 기사에서 아레나 제약(Arena Pharmaceuticals)의 CIO인 다나 디페르난도(Dana DiFerdinando)는 SAIC에서 만난 그녀의 멘토가 그녀가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멘토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SAIC에서 이미 학자로서 높은 레벨을 달성한 위대한 멘토와 함께 했었습니다. 그녀는 물리학자에서 기술자로 전향한 사람이었고, 여성들을 열심히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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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가는 길은 제각각이며 대부분이 쉽지 않다. 성공의 기초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며, 당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태도와 당신이 다른 이들과 주고 받는 메시지가 여성들이 성공하는 문화를 가진 미래로 데려다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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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은진 / 姜恩珍 / Content Specialist - 지구에 3%뿐인 4개 국어(한/일/영/중) 구사자(Polyglot) - 마케팅하던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