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ge : Google Creative Lab]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은 어떻게 제품을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관시키는가?

ADAGE, DIGITAL INSIGHT,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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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은 어떻게 제품을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관시키는가?
소비자는 제품에서 느낌을 받는 방식을 기억한다

How Google Creative Lab Links Product to Stellar Storytelling
Consumers Will Remember the Way Your Product Made Them Feel

구글은 어떻게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만드는 걸까?

구글 제품 마케팅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사내 에이전시 –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의 chief creative officer인 로버트 웡(Robert Wong)Advertising Age Digital Conference Wednesday에서 회사의 문화와 스토리를 이해하고 조합하며,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으로 보여주는 거라 말했다.

구글 제품으로 능수능란하게 스토리텔링을 할 때 떼어놓을 수 없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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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스토리텔러들은 제품에 영향을 끼친다 (Sometimes, the storytellers can influence the product.)

엔지니어들이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 마무리에 공을 들이고 있을 때, 그들은 웡의 팀에게 와서 이 제품이 어떻게 될지를 추측하는데 도와달라고 했다. 이 회사에서는 재빠르게 프로토 타입적인 접근을 하며, 확신을 가지는 게 일반적인 작업 방식이다. 그 팀은 진행을 마무리 짓고 이 제품이 런칭이 된 것 같은 광고를 만들었다. 웡은 “그 영상은 팀이 최종 제품을 만들 때 활력을 불어 넣어줬습니다. 스토리텔러들은 미래를 만들어낼(invent) 수 있습니다.”라며,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과 스타트렉의 폴더형 전화기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또한 때로는 광고에 의해서 제품의 톤이 확립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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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은 ‘플롯’일 수 있다(Product can be plot.)

구글이 광고로 뛰어들었던 초기의 시도 중 하나는 ‘파리인의 사랑(Parisian Love)’이었는데, 이는 내부에서 제작하여 슈퍼볼에서 선보인 몇몇 광고 중 하나기도 했다. 프랑스 여자와 사랑에 빠진 젊은 남성의 이야기를 모두 그의 검색 히스토리를 통해서 전달한다. 웡은 “초기에, 최고의 검색 결과는 웹페이지에서가 아니라, 그들의 삶 속에서 나타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각각의 검색 결과는 구글의 엔지니어들이 점검하였으며 유기적이어서, 특정 검색어에는 ‘고퀄리티’의 검색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그래서 ‘long distance relationship’라고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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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게 했는지를 기억한다. (People will remember the way you made them feel.)

또 다른 구글의 히트작은 ‘Dear Sophie’로, 아빠가 갓 태어난 딸에게 이메일을 쓴다는 감성적인 여정을 담았다. 웡은 “그저 우리의 제품과 이미지들을 사용했습니다. 그 제품의 방식을 끄집어 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Google docs에서의 협업을 홍보하기 위한 재미있는 광고 – ‘남성 편력이 심한 여자(Maneater)’를 보여주면서, 그들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말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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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선사하라. (Give consumers the power.)

웡의 팀은 유투브를 광고하게 되면서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동과 함께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하룻 동안의 모든 씬들을 유투브 유저로부터 받아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Life in a Day’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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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 시 되는 좋은 일을 하라. (Do good things that matter.)

댄 새비지(Dan Savage)가 10대들이 괴롭힘을 당해서 자살을 한다는 리포트 결과를 알고 10대 게이 아이들에게 ‘나아질 거야(it gets better)’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유투브에 올렸고, 구글의 게이 직원들이 모여서 영상을 만들었다.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은 이 움직임을 활용하여 전 세계 사람들의 반응 영상을 모아서 광고를 만들었다. 이 광고는 (게이 고등학생 커트 허멜이 나오는) “글리(Glee)”가 방영되는 동안에 온에어 되었다. 웡은 “거기에서 온에어를 함으로서 태도가 바뀐 사람들에게 설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Monday Night Football’에서도 틀었고, 나라의 중심부에 전하려 했죠.”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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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토끼굴을 넘나들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전하는 콘텐츠 디렉터/콘텐츠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