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나만의 가능성으로 승부하라! 보다 쿨하게 내게 맞는 회사에 취업/이직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조언

CALLING / CAREER, TIP

오늘 아침, 5년 동안 근무한 구글을 떠난 한 구글러의 포스팅을 읽었다. (그리고 이 글을 번역해 달라는 얘기를 따로 듣기도 했다.)

>>관련글 >> Why I Left Google – Thoughts on trading in pride and security for authenticity 

높은 연봉 / 무료 식사 / 마사지 / 최고의 브레인을 가진 좋은 동료들까지… 구글은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신의 직장‘이다. 하지만 그녀는 진짜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기 위해, 이 곳에 있다가는 내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고 그래서 더 이상 행복해질 수 없는 삶의 방식을 그만 두기로 했다.

“4년제 대학 – 취업 활동 – 신의 직장” 루트를 노리는 많은 이들이 의아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최고의 일과 최고의 직장의 정의는 무엇일까? 구글처럼 엄무 조건이 좋고 눈에 띄는 곳이 ‘신의 직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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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친구니까 

 

모든 이는 각자 다른, 자신만의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평생 이 가능성을 찾아, 자신이 가장 재미있고 즐겁고 질리지 않게 몰입하며 열심히 노력할 곳을 찾아 헤매고, 그런 곳을 발견한다면???

이전에 큰(?) 회사 분께 입사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큰 회사는 싫어서’라며 즉석에서 거절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도 황송한 제안이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참 고집스럽다.)

큰 회사에서 제대로 일을 배우기 시작하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들어왔다. 그리고 SKY 나온 친구들 위주로 뽑는다고도 들었다. 하지만 나는 SKY를 나오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속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었고,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다.

이전에 나는 ‘나’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나’를 연출했고, 내가 못하는 것도 잘하는 척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남은 것은 나에 대한 깊은 실망이었다. 모든 것이 내 탓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그 업무가 나에게 맞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의 씨앗은 다른 것이고, 이제는 그 씨앗에 싹이 나기 시작했으니까.

이 이전 구글러도 그런 생각을 했던 거 같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신의 직장이 그녀에게는 최고의 일터가 아니었다. 회사에서 이탈(?)하지 않고 모든 것을 구글 캠퍼스 내에서 해결하며 일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했지만,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빵을 굽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다.

 

이전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쓴 적이 있었다.

>>관련글 >>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 스펙/멘토보다 당신의 가능성에 집중하세요!

이번엔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세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이 문제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이유는 나 역시 최근까지 내가 잘하는 것 /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민을 하던 이였고, 결국 가장 잘 할 수 있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있고 결코 질리지 않는 일을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현재의 스펙이 아닌, 미래의 나의 가능성을 보는 회사에 취직하기.”

이것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취업이다. 이력서를 채울 ‘스펙’들을 위주로 채우다 보면, 이력서에 맞는 것들을 준비할 수 밖에 없다. 영어 공부를 하고 공모전을 나가고 평이한 이력서가 되기 쉽다.

지원서 양식이 자유로운 회사에 지원할 때는 자신의 문서 스킬을 뽐내고 다른 이력들을 더 보여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보다 쿨하게 취업/이직을 준비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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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보다 ‘방향’ 정하기

내가 지난 2010년부터 해왔던 업무들 – 소셜 미디어 운영,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인사이트 발굴 등은 이전에는 국내에 없었던 업무들이며, 직책도 새로이 만들어진 것이었다. (가끔 내가 먼 옛날에 태어났다면 손재주도 눈치도 없어서 돈 벌이 되는 일은 주어지지도 않았겠다 싶다. 하지만 이젠 모든 걸 직접 손으로 처리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리 악필이라도 이렇게 블로그에 자신의 글을 보여줄 수 있다.)

대학을 다닐 때의 나는 경험은 적고 다른 방향의 아르바이트를 했었고(학습 만화 콘티 작가), 오덕의 세계에 몰두했었다. 하지만 ‘웹’의 세계를 만나고 나서 나의 삶은 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업계의 많은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친절함에 기대어 가장 내가 발전할 수 있고 즐거운 길을 택하려 했다. 그 중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내가 나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했을 때였고, 이로 인해 내 업무 수준도 낮았으며, 인간 대접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만족도가 낮았다.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개인적 삶과의 균형을 맞추며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식에 대해 탐욕적일 정도로 호기심 많고, 이런 가치를 먼저 알아주고 함께 나누고 토론하며 발전시킬 최고의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이력서를 넣어서 들어온 것이 아니고, (이전에 대학생 때 인턴 지원을 할 때 이력서를 넣었다.) 비전과 가능성으로 함께하게 되었기에 이력서를 넣어서 들어온 이들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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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CCO 로버트 웡은 한 강의에서 Work를  Job / Career / Calling 의 세 측면으로 본다고 했다. 나는 언제까지나 Calling에 의해, 내 영혼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내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소셜 미디어를 들여다 보자.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사람들은 더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강력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공유 / RT / 댓글 등등) 때론 나의 너무 ‘덕후’스러운 기질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해서 ‘비공개’로 올린 것도 있을 것이다. 이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나는 어떤 것을 할 때 질리지 않는지 찾아보고 그 중 커리어적으로 잘해내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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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영혼이 이끄는 방향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방향의 경험 넓히기

내 경우는 ‘웹(현재의 디지털) 쪽 일을 하면 계속 변화가 되기 때문에 평생 질리지 않겠다’라는 예감으로 이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 전엔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싶어서 시각디자인학과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이 방향을 알게 해 준 회사에 인턴으로 지원했고, 아르바이트 생으로 3일 정도 일했다가 나중에 브랜드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1년 반 정도 함께 일하게 되었다.

나는 비실기로 들어갔기 때문에 디자인을 하기에는 너무 손재주가 부족했다. 하지만 서브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너는 디자이너로서 최고가 될 수 없어’란 얘기를 들었다. 나를 굉장히 잘 알고 있는 선배이자 멘토의 얘기였고 나도 그렇다고 계속 생각해 왔었기에 이 피드백을 계기로 ‘웹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접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선택지가 없었기에 ‘기획자’가 되기로 방향을 바꾸었고, 이후로 소셜 미디어가 대두되면서 브랜드 블로그/카페 운영 경험을 살려 소셜 미디어 운영자가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팀을 이동하였고 일하면서 ‘너는 컨셉은 못해’라는 얘기를 들었다. 남들은 너무 대놓고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할 법하지만, 역시 내가 인정하고 있던 부분이어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업무 성격 상 광고/마케팅을 지원하는 친구들을 만나보게 되는데,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경험은 한정적이다”라고 생각해서 공모전에 유독 매달리는 거 같다. (나는 ‘광고’를 할 생각이 없었기에 공모전을 해 본 적이 없어, 나중에 제안서를 못 써서 큰일이긴 했다. 지금도 못 쓰는 건 마찬가지지만 이젠 쓸 일이 없다. -_-; ) 광고/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를 통해 제안서나 광고 기획/제작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실제 광고하는 이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잘 하면 해외 광고제를 견학할 수 있어 물론 좋다.

하지만 뽑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본다면, 공모전에서 어떤 상을 탔고, 어느 광고제에 다녀왔다는 경험으로 이 사람의 당락을 좌우하는 게 정당할까 싶다. 그 사람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기여했는지, 함께 해 보지 않은 이상 알 수 없고, 정말 그 사람이 미친 퍼포먼스를 발휘했을 수도, 얻어 걸렸을 수도 있다. 그 해 공모전의 수준이 무척 높았을 수도 있고, 낮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뽑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런 것까지 모두 세세하게 알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이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도리어 본인과 다른 지원자들에게 불공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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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CA Korea 

 

그렇다면 이외의 어떤 것을 이력서에서 어필해야 할까? 아르바이트 경험이든 무엇이든 간에 부끄럽지 않게 적었으면 한다.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면 접객 스킬이 있어서 C/S에 강할 수 있고, 아르바이트 기간이 긴 일을 했다면 성실한 사람일 수 있다. (모든 것은 이 한 장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기에 그리 추측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어서 – 같은 클라이언트를 담당했었다는 부분이 장점이 되어 온라인 대행사의 인턴 생활을 하며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 비록 그 회사의 직원이 되지는 못했지만, 디자인 전공자라 기초가 전혀 없었던 내가 온라인 광고/마케팅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여기에서 직원이 안된 덕분(?)에 그 다음에 입사한 회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 곳으로 올 수 있었다.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학원이나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도 많다. 기왕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관련된 방향의 아르바이트를 해 보라고 하고 싶다. 나는 글을 쓰는 게 좋아서, 학과 수업을 마치고 저녁에 회사로 학습만화 콘티를 작성하고 그 곳에서 자고 다시 학교로 가는 생활을 한 적도 있다. 지금 생각하면 학교에 다니면서 쓸 생활비를 마련하고 싶다는 물질적인 이유도 있지만, 글을 쓰는 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영향력을 미치는 게 좋았던 거 같다. 10년 후,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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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crosswalk.com

 

그리고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공개한 혹은 관심 있는 업계 사람들을 컨택해서 직접 얘기를해 보면 좋겠다. 대학교 때 현재의 회사에 그대로 취직할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할지를 고민한 적이 있다. 그 때 우연히도 해외 광고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을 알게 되어 서울을 안내하게 되었고, 그 분은 다른 곳에서 일을 배우고 오는 게 이 회사에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얘기를 해 주셨다. 당시에는 ‘디자인’ 위주의 회사였고, 나는 이 부분이 취약했기에 다른 부분을 더 강화하는 게 좋으리라 생각하셨던 거 같다. 이후에도 그 분이 다니시는 회사로 찾아가서 또 뵙고 좋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소셜 미디어로만 아는 사람들에게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의외로 어려워하는 거 같다. 하지만 진짜 실력 있는 이들은 자신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지식을 넓히기 위해, 더 많은 이들을 만나고 얘기를 듣고 싶어한다. 나 또한 벌써 30대이기에 최근 20대들은 어떤 것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듣고 싶어 영어학원에서 대학생들과 서툰 영어로 대화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곤 한다.

자신의 영혼이 이끄는 방향과 가까운 지점에 있다고 생각되는 이들(이미 당신은 그들과 친구이거나 팔로우하고 있을 수 있다.)에게 말을 걸어보고 만날 약속을 잡아 보자. 나도 이런 식으로 해외 에이전시의 분들을 만나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해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채팅을 하기도 한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좁아질 수 있는 세계이다. 이미 자신이 가고 싶은 방향과 비슷한 지점에 가 있는 그들의 경험을 통해 미리 간접 체험을 해 보고 나의 길을 그리는 데 참고로 삼자. 그리고 그들에게도 당신이 줄 수 있는 것들을 아낌 없이 내놓자. 그렇게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서 서로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고, 이런 과정에서 좋은 인상과 좋은 인연을 남기는 것은 미래의 나와 그 사람에 대한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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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 히스토리와 여정을 보여줄 허브 갖기

이제 내가 갈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 가까이에 있조는 이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게 되었다면, 이 또한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자산화하자.

페이스북 페이지/블로그/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 등 자산화할 수 있는 곳이 풍성해졌다. 자신만의 허브가 없다면 얼마든지 공짜로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좋아한다면 여행을 갔던 곳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사진과 함께 정리할 수도 있고, 팁을 정리해서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굳이 해외 여행일 필요도 없다. 요즘 국내 여행도 인기니까.)

워드프레스를 쓴다면 스킨을 적용해서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쓸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이 포스팅도 워드프레스로 올린 것이다.

또한 어떤 소셜 미디어를 쓰느냐에 따라 자신의 성향이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을 자주 사용한다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 라인 카메라를 애용한다면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걸 좋아하는 재치 있는 사람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이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의 주소를 이력서에 추가하는 것은 이제 두말할 것 없는 필수 사항이다. 특히 어린 나이일수록 디지털에 대한 수용도가 높고 유연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인식을 강점으로 어필하면 좋다. (대기업의 경우, 일부러 나이 있는 고위층과 신입사원을 묶어서 역으로 신입사원이 디지털에 대해 알려주게 하기도 한다.)

내 경우는 업무상 브랜드 블로그/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전에, 이미 개인 블로그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하는 등 여러 경험을 쌓았고 이게 큰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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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능성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나도 업무를 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꾸준히 탐색하면서 그 분야의 책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꾸준히 피드백을 받으며 결국 열정적으로 잘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었다.

그러니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이 최고로 잘할 수 있는 걸 하게 되리라는 믿음을 잃지 말자. 점수에 맞춰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전공이라도 도움이 될 날이 있다. 내가 일하는 이유를 찾아서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라. 내가 Calling이 이끄는 방향으로 가면 내게 맞는 최고의 직장도 Calling에 이끌려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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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토끼굴을 넘나들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전하는 콘텐츠 디렉터/콘텐츠 마케터